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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보령 소개

by 투쏭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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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은 대한민국 충청남도에 위치한 도시로, 충청남도의 중앙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보령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로 유명하며, 역사와 문화적인 면에서도 풍부한 도시입니다.  다음에서 보령에 대해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충청남도 보령 소개
충청남도 보령 소개

보령의 역사

고고학적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령 일대에는 신선대, 선동마을, 정림동, 고분군 등 다양한 고고학 유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령 일대에는 선사시대부터 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보령이 광해군(무열왕)의 왕릉인 광해군릉이 위치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광해군은 고려시대 왕으로서 군사적 업적을 남긴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보령을 중심으로 한 지역인 청천지방이 형성되었습니다. 청천을 청천강의 유래지로서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이곳에서는 보령 문화가 형성되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보령 지역에서 문인과 문화인들이 활동하며, 여러 가지 문화유산을 남겼습니다. 그 후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시기에는 보령도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역사적인 고통과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경제발전과 도시화가 진행되며 현대적인 도시로 발전하였습니다. 보령은 현재 산업과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고 있으며, 유적지와 역사적인 장소, 자연경관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령의 역사는 이러한 흐름과 발전을 거쳐 현재의 도시 모습을 형성하였습니다.

 

보령의 관광명소

보령 하면 떠오르는 대천해수욕장은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해수욕장 중앙에는 머드상징조형물이 있는 머드광장과 바다를 보고 좌측에는 노을광장이 있으며, 우측으로는 분수가 있는 분수광장이 있다. 노을광장의 남쪽으로는 연인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카페가 있고, 북쪽으로 정결히 단장한 횟집이 어깨를 맞대고 늘어서 있다. 머드광장은 머드축제기간에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세계적인 축제 관광 휴양지로써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분수광장은 분수가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광장이름을 분수광장이라 명하고 있으며 여름철, 야간에는 현란한 조명과 음악이 어우러진 음악분수가 연출되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만남의 장소로써 각광을 받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또한 전국의 해수욕장 중에서 처음으로 조각 공원을 설치해 여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해수욕장의 녹지에 자리 잡은 공원은 문화 공간인 동시에 지방예술인의 전시공간 역할을 함께 하고 있다 보령호는 1998년 10월 준공하였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보령호를 감싸고 나있는 이설도로를 따라 푸른 물을 감상하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색다른 멋을 즐길 수도 있으며 보령댐 주변 아미산(해발 575m)에는 중대암이 있고, 양각산에는 용암영당(문화재자료 제141호)이 있어 보령호는 산업적 가치뿐만 아니라 새로운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보령호는 깨끗한 물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유명한 장소입니다.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개화예술공원은 주변에 위치한 부대시설을 포함해 5만여 평의 규모로 조성되어 있다. 대단위 예술종합단지인 개화예술공원은 예술공원 내 허브랜드, 음악당, 육필시 공원, 비림 공원, 그리고 모산미술관이 자리 잡고 있다. 주황색 지붕에 2층으로 구성된 미술관 본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고 오직 보령에서만 생산되는 진귀한 돌, 오석으로 지어졌다. 옥석은 표면을 갈면 갈수록 더 까만 빛깔을 내고 갈지 않고 조을수록 하얗게 변하는 성질이 있어 비석이나 조각상으로 국내에서 매우 인기가 높은 돌이다. 우선 예술공원 내에 자리 잡은 허브랜드는 어린이들의 유용한 자연학습장입니다. 충청수영성(忠淸水營城)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돌로 높이 쌓아 올린 석성(石城)입니다. 조선 중종 4년(1509)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 이장생(李長生)이 축성, 충청수영(忠淸水營)의 외곽을 두른 1,650m의 장대한 성(城)으로 자라(鱉) 모형의 지형을 이용 높은 곳에 치성(稚城) 또는 곡성을 두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폈고 해안방어의 요충지였습니다. 사방(四方)에 4대 성문(城門)과 소서문(少西門)을 두었고, 동헌을 비롯한 관아건물 영보정(永保亭), 관덕정(觀德亭), 대섭루(待燮樓), 능허각(凌虛閣), 고소대(姑蘇臺) 등이 있었으나 허물어졌고, 서문 망화문(望華門)과 건물로는 진휼청(賑恤廳), 장교청(將校廳), 공해관(控海館)이 보존되고 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Arch) 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볼 수 있으며, 오천항(鰲川港)은 백제때부터 중국과 교역하던 항구로서 회이포(回伊浦)라 불리었고, 고려시대에는 왜구를 물리치기 위하여 많은 군선(軍船)을 두었으며, 세조 12년(1466년) 수영(水營)을 설치, 충청수군의 최고사령부로 서해안을 방어하였다. 보령은 석탄산업으로 유명한 지역이었습니다. 보령 석탄박물관은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있으며, 석탄광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체험도 가능합니다. 보령 해양레일바이크는 해안선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액티비티입니다. 레일바이크를 이용하면 보령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보령시 해안에 위치한 염재도는 자전거 타기와 해수욕, 해안산책 등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특히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오서산은 보령의 대표적인 등산 명소로, 자연경관과 함께 역사적인 사적들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오서산 정상에서는 보령시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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