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택시'에 대해 정리했어요!

서울에서 아기 키운다면, 택시비 10만 원 받을 수 있습니다.

바로 서울시에서 보육지원사업으로

'서울엄마아빠택시'를 시작했습니다.

아기와의 편안한 외출을 위해 신청해 보세요~

'서울엄마아빠택시'가 뭐죠?

서울시와 모바일 택시 앱 i.AM(아이엠)이 함께 하는 사업으로 ,

양육자와 아기가 카시트가 있는 택시를 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기의 월령과 거주지 조건이 있고, 두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24개월 이하 아기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 조부모, 3촌 이내 친인척 중 1명이면 가능해요. 아기가 24개월이 가까스로 넘었다고 실망하지 마세요. 2023년에 한해 2021년생 아기도 신청할 수 있어요.

2) 현재 서울에 있는 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금천, 도봉, 동대문, 마포, 서초, 성동, 성북, 양천, 영등포, 용산, 중랑구 총 16개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신청할 수 있어요. (시범 운영 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에요)

아기 1명 당 i.AM 택시 이용권 10만 원을 포인트로 지원해요.

앱마켓에서 i.AM(아이엠) 앱 설치 > 회원 가입 > 메뉴 버튼 > 서울엄마아빠택시 이용 안내 > 신청하기 > 자치구 자격 승인 > 부여된 ‘서울엄마아빠 포인트' 확인 > 택시 호출 및 결제 시 포인트 사용

❗신청할 때 4주 이내에 발급한 주민등록등본(주민번호 뒷자리 제외)이 필요해요.

2023년 5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에요. (2021년 1~6월생 아기는 7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해요)

또 신청 기간 중이더라도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 신청을 받지 않으니, 서두르는 게 좋겠죠.

더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서울시 가족다문화담당관(02-2133-8706)으로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