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여행 뎅기열주의 무료검사 받아보세요 ⬇️⬇️

질병관리청은 우리나라 국민이 여행지로 선호하는 동남아시아에서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으며, 여름휴가 및 해외여행으로 인해 뎅기열이 국내로 유입될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검역단계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7월부터 11월까지 공항, 항만 검역소 13곳에서 동남아 여행객을 대상으로 무료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를 제공한다고 하니 정보 확인하셔서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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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동남아여행 뎅기열 주의

뎅기열이란

뎅기열은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뎅기바이러스(Dengue virus)에 의해 발생합니다. 주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하며, 동남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뎅기열은 주로 흰줄숲모기와 이집트숲모기에 의해 전파됩니다.

 

 

 

 

뎅기열 증상

뎅기열의 증상은 감염된 사람에 따라 다양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발열 : 갑작스럽게 시작되며, 2~7일 동안 지속될 수 있습니다.

✅심한 두통 : 두통이 매우 심하고 발열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통 및 관절통: 근육과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며, 특히 뒤쪽에 위치한 관절에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 : 몸의 여러 부위에 발진이 나타나며, 일반적으로는 얼굴, 팔, 다리에 발생합니다.

✅피로감, 구토, 설사 등의 증상 : 감염된 사람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뎅기열의 중증 형태로는 뎅기출혈열(Dengue hemorrhagic fever)과 뎅기쇼크증후군(Dengue shock syndrome)이 있습니다. 이러한 중증 형태는 전체 환자 중 약 5% 정도에서 발생하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중증 뎅기열은 혈액 내부의 출혈과 저혈압을 초래할 수 있으며, 즉시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일본 뎅기열 토착감염 사례]

 

○ 2014년 일본 도쿄 요요기 공원에서 해외여행력이 없는 162명의 시민들이 모기에 물린 후 뎅기열 집단발생(outbreak)하여 환자 및 매개체 집중관리 실시

 

 

 

뎅기열 유입현황

국내 뎅기열환자는 코로나19 이전 연 200명 내외로 지속 발생하였으며, 대부분 필리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 후 감염되었습니다.  2023년 6월 24일 기준으로 뎅기열 환자는 55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뎅기열 유입환자 수

뎅기열 유입 국가

 

뎅기열 예방수칙

① 여행 전

👉 여행지역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 질병관리청 누리집(kdca.go.kr)→감염병→해외감염정보→국가별 감염병예방정보

👉  모기 예방법을 숙지하고 모기기피용품 및 상비약 준비하기

      * 모기 기피제, 모기장, 모기향, 밝은 색 긴팔 상의 및 긴 바지 등

 

질병관리청 바로가기

 

② 여행 중

👉 모기가 많이 있는 ‘풀 숲’ 및 ‘산속’ 등은 가급적 피하기

👉 외출 시 긴 팔 상의와 긴 바지를 착용하고,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 모기는 어두운 색에 유인되므로, 활동 시 밝은 색 옷 착용하기

👉 방충망 또는 모기장이 있고 냉방이 잘 되는 숙소에서 생활하기

 

③ 여행 후

👉 귀국 시 뎅기열 의심증상(발열,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으면 신속진단검사 가능한 검역소에서 무료로 검사받기

👉 귀국 후 2주 이내 뎅기열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하고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 여행력을 알리기

👉 헌혈 보류기간(4주) 동안 헌혈을 금지하기

 

뎅기열 검사

뎅기열 신속진단검사는 간이키트 검사이므로, 양성자는 검역소에서 발급받은 양성 확인서를 지참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확인진단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면 아래 ⬇️⬇️ 해외 감염병 NOW 홈페이지에서 주의해야할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신다면 더욱 안전한 여행이 될것으로 생각됩니다.